현장 이야기

건축후기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다는 걸 느꼈다.

예진 홍보팀 | 조회 2078





- 건축내용 -

건축공법 : 1층 - 철근콘크리트

                2층 - 스틸하우스
건축스타일 : 모던(상가주택)
건축외장재 : 스타코 플렉스, 맥징크, 청고벽, 형무암타일
건축지붕재 : 맥징크
창호재 : KCC L/S 35mm 3중 유리


- 건축면적 -
대지면적 : 397㎡(120.09평)
연면적 : 362.82㎡(109.75평)
1층 : 208.66㎡(63.11평)

2층 : 154.06㎡(46.60평)




1. 상가주택을 짓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제가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데
사무실과 집도 멀고 이번에 가게세도 올려달라고 해서
겸사겸사 준비를 하게 되었다.




2. 상가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해 주신다면!
이렇게 빨리 집을 짓게 될 줄 몰랐다.
원래 계획은 은퇴할 나이가 되면 조용한 곳에 가서 전원생활을 하는 게 목적이었는데
생각보다 주택 생활을 일찍 시작하게 되었다.


* 건축정보는 어떻게?
몇 년 전부터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관련 카페에 가입해
조금씩 자료들을 수집하고 알아보고 있었다.

그 자료들이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지 몰랐는데 차근차근 공부해두기 잘한 것 같다.


* 토지 구매 과정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땅은 부동산을 통해 소개받은 곳이다.
제가 하는 사업이 유통쪽이라 대로변에 있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위치를 까다롭게 기준을 세워 찾지는 않았다.


* 토지 선택의 기준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다 보니 진입이 수월해야 했고
짐을 옮길 주차 공간도 필요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위치는 가격이 높아질 수 있어, 적당히 한적한 곳도 괜찮다고 했었다.

그렇게 부동산에서 몇 군데 소개를 받았고, 그중에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일반 사람들이 보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위치지만, 저희처럼 유통업을 하는
사람들이 보면 지리적으로 정말 탐을 낼 만한 곳이었다.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이동하기도 용이한 곳이라 저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 건축공법 선택

처음 염두에 두었던 공법은 ALC공법이었다.
단열도 좋고 친환경 공법이라고 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주에 지진이 일어난 이후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ALC공법은 조적(블록을 쌓아 집을 짓는 공법) 방식이라 지진에 취약할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더 튼튼하고 지진에 강한 공법을 찾다 보니 스틸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3. 그린홈예진과의 만남

공법을 스틸하우스로 결정하고 정말 잘 짓는 업체와 함께하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카페와 홈페이지를 꼼꼼히 체크하며, 그린홈예진을 포함해 3군데 업체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각 업체마다 장점들이 있긴 했지만, 그린홈예진의 카페와 홈페이지에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모습이 좋았고, 상담하면서 받은 신뢰감이 이상하게
그린홈예진을 선택하도록 마음을 끌어당기더라.
그래서 그린홈예진과 함께 하게 되었다.




4. 시공 과정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 설계
설계는 그린홈예진에서 잘한다고 하는 곳을 소개받아 그곳과 함께 했는데,
전체적인 틀은 나의 생각이 많이 반영되었다.

우리가 아파트생활에 익숙하다 보니 동선을 유사하게 만들려고 노력했고,
집사람이 편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이런 부분들을 간단하게 제가 스케치를 해서 설계사무소에 보여드렸고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다듬어서 완성해 주셨다.


* 시공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다는 걸 느꼈다.
저희가 살던 집이 이곳에서 5분 거리라 수시로 와서 현장도 보고
소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했는데 한 번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차근차근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

그리고 설계에서는 괜찮았는데 지으면서 아쉬웠던 부분들도 구조를 조금씩 변경하면서 보완해주시기도 하셨다.
(좁던 아들방을 베란다를 조금 줄이고, 붙박이장을 넣으면서 넓힌 부분과, 창고를 조금 줄이고 화장실을 넓힌 부분 등)
또 인테리어도 신경을 써주셨는데, 특히 흰색으로 마감하려던 벽을 너무 삭막하다 하시면서 각방마다
컬러를 넣어 분위기를 살려 주셨다.
그린홈예진에서 제일 오래 일한 분이라 들었는데 커리어가 주는 센스는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각방의 분위기와 확장된 부분입니다.

* 아쉬웠던 점은?
안타깝게도 한 군데가 있다.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앞마당 주차장에 콘크리트 타설이 남았었는데,
이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하셔서 다른 소장님이 마무리를 해주셨다.
그런데 하고 나니 마감이 울퉁불퉁하고 높이가 사무실과 비슷해 비가 오면
물이 고이거나 사무실로 들이칠 것 같았다. 그리고 문 밑부분까지 완벽하게 타설이 되지 않아 공간이 생기는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소장님께 말씀드리고, 오셔서 보셨는데 현장을 보자마자 죄송하다는 말씀만 하시더라.
소장님도 속상하셨는지 연신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안 하시더라.
그 모습에 저도 많이 안타까웠다.

마무리까지 깔끔했으면 완벽한 공사가 되었을 텐데... 많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5. 그린홈예진에게 한마디

예진을 겪어보니 군더더기가 없고 진실한 것이 강점인 것 같다.
꾸준히 지금처럼 해주시면 더욱 발전하는 그린홈예진이 될 것 같다.




6. 예비 건축주님께 드리는 한마디

저 같은 경우는 몇 년에 걸쳐 준비를 했었다. 전원주택에서 상가주택으로 바뀌긴 했지만..
혼자 머리로 상상하고, 그려도 보고, 또 땅을 찾기 위해 여러 군데 알아보러 다니기도 하고
이런 과정들 속에서 하나 깨달은 건 내가 중심이 되어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요청하고 요구해야 한다는 거였다.

많은 분들이 처음 짓는 집이라 서툴고 실수도 많으시겠지만,
정확히 어떤 목적으로 집을 지을지,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많이 생각하고 준비하시기 바란다.





본 내용은 건축주님과 나눈 인터뷰를 정리한 이야기입니다.
흔쾌히 인터뷰를 허락해 주신 건축주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그린홈 예진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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